[스파이 패밀리] 7화 표적은 차남 리뷰(줄거리, 결말포함, 스포주의)

동서 평화를 위협하는 위험인물 도노반 데스몬드에게 접근하기 위해 차남이 명문학교 이든 칼리지에 아냐를 입학시키는데 성공한 로이드 포저에게 남은 것은 친목회에 참여하기 위해 아냐가 우수한 학생에게만 주어지는 스텔라라는 배지를 8개 획득하여 특대생이 되는 것이었다. 하지만 특대생이 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고, 로이드 포저는 도노만 데스몬드의 차남 다미안 데스몬드와 좋은 관계가 되어 부모끼리 친분을 쌓는 것을 계획했었다. 그러나 계획은 아냐가 입학 첫날 도노반 데스몬드를 때리고 토니토(벌점) 하나를 받은 걸로도 모자라 사이가 최악이 되었다. 하지만 세계 최고의 스파이 황혼, 로이드 포저는 이제 막 작전이 시작되었을 뿐이라고 스스로를 위안하며 아침식사를 만든다. 그리고 로이드 포저는 결국 걱정이 돼서 아냐를 따라 이든 칼리지에 몰래 잠입했다(...) 학교에 등교한 아냐는 모두들 자신을 피하는 분위기에 어쩔 줄을 몰라 한다. 그런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자신을 진심으로 좋아해 주는 베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