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콘과 윈터 솔져] 3화 강력한 브로커 리뷰(줄거리, 결말포함, 스포주의)

팔콘과 윈터 솔져는 베를린에 수감되어 있는 헬무트 제모를 만나러 독일의 감옥으로 향한다. 윈터 솔져는 현재 어벤져스에 소속되어 있는 버키를 고려하여 단독으로 헬무트 제모와 마주하고, 헬무트 제모는 하이드라가 버키에게 심어 놓은 세뇌 코드를 읊으며 과거에 하던 짓을 똑같이 시도한다. 다행히도 버키는 와칸다에서 치료를 받은 덕분에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았고, 헬무트 제모 역시 세뇌 코드가 통하지 않을 것을 알았지만 반응이 궁금해 해본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버키는 "누군가 슈퍼 솔져 혈청을 다시 만들었다"며 범인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이후 버키가 교도소에 폭동을 일으키고, 혼란을 틈타 교도관을 손쉽게 제압하며 가지고 있었던 카드 키를 사용하여 순식간에 탈옥에 성공한 헬무트 제모는 팔콘과 버키와 함께 이동한다. 여기서 헬무트 제모가 사실은 엄청난 재력가였음이 밝혀지게 되는데, 본인 말에 따르면 소코비아의 남작 직위를 받은 왕족 출신이라고 한다. 개인 차량만 몇십 대에, 전용 비행기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