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의 집: 시즌1] 공동경제구역 1화 코리안 드림 리뷰(줄거리, 결말포함, 스포주의)

어느 날, 느닷없이 대한민국과 북한이 공동 화폐를 만들어 경제협력공동구역의 건설을 합의한다. 이야기는 2025년 북한의 아미 리홍단이 군 제대 후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서울로 향하면서 시작한다. 하지만 코리안 드림을 꿈꾸었던 리홍단은 이주 브로커에게 사기를 맞고 전 재산을 잃어버린다. 리홍단은 힘겹게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삶을 연명해 나간다. 그러던 중 자신을 겁탈하려는 깡패와 싸움이 벌어지게 되고, 리홍단은 실수로 깡패를 죽이고 만다. 그로부터 1년 후 리홍단은 불법 사채업자들의 돈을 강도짓하며 살아오고 있었다. 그런 리홍단을 교수가 찾아온다. 교수는 리홍단에게 자신과 같이 일할 것을 제안하고, 리홍단은 그것을 받아들인다. 그렇게 교수를 중심으로 팀이 만들어진다. 교수는 팀원들에게 나이 불문, 성별 불문, 반말로 소통할 것을 제안하며, 이름도 각 나라의 도시로 부를 것을 권유한다. 리우(이현우)는 해커이다. 덴버(김지훈)는 길거리 싸움꾼 출신으로, 불법 격투장에서 일하다가 도박꾼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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