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26]. 더플라자호텔 웨딩메뉴 시식하기

막상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 웨딩을 예약했지만, 사실 하객분들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무래도 식사이다보니 시식하기 전까지 0.1%의 불안감은 있었어요..ㅎ 그치만 웨딩메뉴 시식을 해보고 모든 걱정이 사라졌답니다! 참, 저희는 코로나시국에 정식 상견례하기가 조금 애매했어서 양가 부모님만 모시고 약식 상견례를 했었구, 웨딩메뉴 시식하는 날이 진짜 상견례날이었어요! 웨딩메뉴 시식은 보통 결혼 한달전쯤 하는데 저희는 저런 사정때문에 지배인님이 배려해주셔서 약 두달전쯤 진행했어요 (넘 친절한 더플라자 최여진 지배인님️) 그래서 은근히 긴장을 했었기에 음식사진은 많이 없습니당c 양해해주세요️ 더플라자호텔 1층에 도착하면 이렇게 가족모임 안내가️️ 이때만 해도 “우리가 가족이된다니!”라며 저런 작은 것 하나하나에 다 설레하던 시절이던게 새삼 기억나네요 ㅎㅎㅎ 웨딩메뉴 시식은 4층 오크홀에서 했어요!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시청 풍경! 좀더 시청광장에 초점을 맞춘 사진! 시청광장에 알록달록한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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