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따윈 필요 없어, 여름 : 컬트적 인기를 끈 원작과 망해버린 리메이크


사랑 따윈 필요 없어, 여름 : 컬트적 인기를 끈 원작과 망해버린 리메이크

요즘 한국 드라마의 판권을 구매하여 일본과 미국에서 리메이크하려는 작품이 많다고 합니다. 이태원 클라쓰, 사랑의 불시착, 호텔 델루나, 빈센조, 갯마을 차차차 등이 이미 제작되었거나 제작을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해외의 원작을 우리가 리메이크하는 경우도 당연히 자주 있는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의 작품을 영화와 드라마로 모두 리메이크 한 작품은 그리 흔치 않습니다. 2002년 일본 TBS에서 방송되었지만 저조한 시청률로 주연 배우들의 이름값이 무색한 드라마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드라마의 꽤나 자극적이고 약간의 막장코드가 가미된 스토리 라인이 한국 정서에는 잘 맞았는지 우리나라에서 두 번이나 리메이크되었습니다. 오늘은 일본 원작 드라마 '사랑 따윈 필요 없어, 여름'과 한국 리메이크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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