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슈로그'^'] 간만에 분당나들이 너무 조쿠용

19.11.10친구들을 만나러 오랜만에 분당 나들이를 갔다.나의 제 2의 고향같은 분당~ 너므 죠앙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는데 내 옆을 슥 지나가면서'여기는 없다보다~' 이렇게 말하길래 뭐야 이시키들 내 얼굴도 까먹었나 싶어나 여기 있는데?!!못 들은듯 아무 대꾸없는 친구들이번엔 못 들을 수 없게아니 나 여깃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친구 중 한 명이 겁나 크게 웃으면서 그냥 갈길 가는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때까지 뭐가 잘못된지 모르다가1 2 3 4 55초 뒤에 상황파악하고 혼자 길거리에서 홍당무 되서 쒸익쒸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친구들한테 전화와서 쪽팔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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