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치다가, 쌩 초보가 되어보니..


가르치다가, 쌩 초보가 되어보니..

육아휴직 기간동안 오후에 짬을 내서 일주일에 한 번 드럼 레슨을 받고 있다. 스무살 때 처음 두들겨본 드럼은 늘 선망의 대상이었고.. 배워보고 싶었지만 늘 미뤄두기만 했다.미뤄둔 이유는 사실 귀찮음이랄 수도 있다. 드럼은 다른 악기와 달리 장소의 제약을 많이 받는다. 기타의 경우 혼자 방에 앉아서 연습을 할 수도 있고, 코드 하나 하나 익혀가는 재미가 있다. 그런데 드럼은 마치 피아노처럼 악기가 있는 곳을 가야한다. 그나마 건반을 도레미 누르는 것과 달리 드럼은 패드를 두드리거나 심지어 타이어만 예전에 두드리기도 했다 하니...어쨌거나 이번에 꼭 배워보고 싶기도 하고, 배워둔 다음에 나중에 아들에게 가르쳐주고 싶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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