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사람 돈은 훔치지 않는 대도 조세형, 그는 정말 대도?


가난한 사람 돈은 훔치지 않는 대도 조세형, 그는 정말 대도?

대도 조세형은 1970~80년대 당시 사회 고위층의 집을 자주 털어 ‘대도’라는 별명이 붙었다. 그는 1982년 구속돼 15년의 수감생활을 한 뒤 출소했다. 한 때 선교 활동을 하며 새 사람이 된 것처럼 보였지만 2001년과 2011년, 2013년, 2015년에 상습적으로 절도를 해 수감생활을 했다. 특히 그는 훔친 돈의 일부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주기도 하는 등. 자신만의 절도 원칙을 분명히 한 도둑으로 유명하다. 최초 형을 살던 시절 교도소 탈주극을 벌이기도 했으며 풀려난 이후 보안 업체 자문 위원을 하기도 했다. 그가 공개한 절도원칙으로는 나라 망신을 시키지 않기 위해 외국인의 집은 털지 않는다. 다른 절도범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판·검사집은 들어갔다가도 그냥 나온다. 연장사용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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