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 20대 청년 죽음으로 몰았다.


로빈후드 20대 청년 죽음으로 몰았다.

미국 20대 청년이 주식으로 73만달러(한화 약 8억1380만원)를 잃었다고 착각해 목숨을 끊었다. 부모는 이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 온라인 주식 거래 애플리케이션 로빈후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2월 8일(현지시간) CBS·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알렉스 컨스의 부모는 "로빈후드의 젊은 고객들을 끌어들이려는 공격적인 술책과 관리 의무 소홀이 합쳐져 비극이 일어났다" 며 캘리포니아주 법원에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유가족에 따르면, 컨스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인 지난해 로빈후드를 통해 옵션 거래(어떤 상품을 일정 기간 내 일정 가격으로 매입·매도할 권리를 매매하는 거래)를 했다. 그는 지난해 6월11일 로빈후드 앱을 통해 잔액이 마이너스(-) 73만달러인 것을 확인하고 자신이 손실을 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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