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수칙을 어기고 KTX 열차 내에서 음식물을 먹다가 제지 당하자 거친 말과 욕설을 쏟아낸 햄버거녀 승객에 대해 고발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3월 2일 코레일 관계자가 두 마디로 이 일을 정리햇다. "해당 사건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고 이 승객에 대한 고발 여부를 내부적으로 검토 중" "코레일이 고발을 할지 지자체를 통해 할지 등을 논의하는 단계"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KTX 등 대중교통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음식을 먹거나 전화통화를 하다 적발되면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될 수 있다. 지자체 공무원이 위반 행위를 적발한 경우 위반 당사자에게 먼저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할 것을 지도하고 불이행할 경우 단속 근거를 설명한 뒤 과태료를 부과한다..
원문링크 : 빵 먹는 KTX 햄버거녀 코레일에서 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