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골드러쉬 콩고 금이 쏟아지는 마을


2021년 골드러쉬 콩고 금이 쏟아지는 마을

2021년 콩고에서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수많은 사람들이 발 디딜 틈 없이 모여있다. 흙바닥이며, 커다랗게 움푹 파인 구덩이에도 사람이 있다. 이들은 삽으로, 혹은 손으로 흙을 열심히 파내고 있다. 3월 3일 예멘의 프리랜서 기자인 아마드 알고바리가 트위터에 공개한 영상에는 콩고 공화국의 남부의 키부 지방의 한 마을에서 최근 벌어진 골드 러시 현상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루히히라는 이름의 산에서 채굴되는 광석의 90%가 금이라는 이야기가 돌면서 수천 명의 사람들이 이 마을로 몰려 들었다. 2021년 2월말부터 최근까지 벌어진 일이다. 기자가 공개한 영상에는 광석이 담긴 흙탕물에서 금을 뭉텅이로 건져내는 장면도 있다. 콩고 당국은 최근 루히히 산에 대한 채굴 금지 명령을 내렸다. 금이 풍부한 광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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