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트롯 문자투표 770만건-집계지연


미스터 트롯 문자투표 770만건-집계지연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결승전의 최종 우승자 발표가 기록적인 실시간 국민투표 참여로 한 주 연기되는 초유의 상황이 발생했다. 석 달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지난 12일 밤 10시 생방송으로 시작된 미스터트롯 결승전에는 김호중, 김희재, 영탁, 이찬원, 임영웅, 장민호, 정동원 등 7명이 진출했다. 이들 최후의 7인은 '영예의 진(眞)' 자리를 놓고 사활을 건 마지막 경쟁을 벌였다. 최후의 7인은 ‘작곡가 미션'과 ‘인생곡 미션' 등 2개 라운드를 소화하며 결과 발표를 기다렸지만 우승자 발표는 미뤄졌다. '실시간 국민투표'에 참여한 전체 문자투표가 773만1781콜을 기록하면서 집계에만 최소 몇 시간이 추가로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 진행자 김성주는 "투명하고 공정한 집계를 위해 시간이 걸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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