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 줄리언 반스 / 무질서 속 영향의 고리


[독서]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 줄리언 반스 / 무질서 속 영향의 고리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제목을 흥미롭게 제목을 잘 뽑은 것 같다. 제목만 봐도 미스터리하고 불안한 사건이 일어날 것 같은 기운이 느껴지는 긴장감 있는 문장이다. 2011년 멘부커 수상작이라 어려운 책일까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제목에 이끌려 읽게 됐다. 2017년에 영화로도 만들어졌는데 기회가 된다면 영화도 한번 봐야지 싶다.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 줄리언 반스 소설은 1부 2부로 나뉘어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1부는 주인공 토니가 스스로 회상하는 자신의 학생 시절 이야기고 2부는 그로부터 40여 년이 지난 현재의 이야기다. 1부는 60년대 런던을 배경으로 한다. <스포포함> 학창 시절 토니는 매력적이고 똑똑한 전학생 에이드리안과 친구가 된다. 그 시절 토니는 베로니카를 만나 연애를 하며 베로니카의 집에 가서 한때 베로니카의 가족들과 어울리기도 한다. 베로니카의 엄마인 포드 부인, 사라는 토니에게 다정하게 굴어주면서도 딸에게 너무 많은 걸 내주지 말라고 한다. 그리고 왠지 모르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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