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인] 료칸 하나노마이

2019년 2월 말부터 3월 초까지 기타큐슈 티켓을 싸게 구해서 급하게 휴가를 내고 출발한 일본 여행 중 프라이빗하게 온천을 즐긴 료칸 하나노마이에 대한 기록. 료칸 예약은 한국에서 가격비교를 충분히 한 후에 예약했고, 우리가 예약한 곳은 '하나노마이'라는 료칸이었다. 그 때 예약 가격은 대략 30만원 중반으로 아주 파격적인 가격이었다. 사실 다른 료칸을 예약하고 싶었는데, 날짜가 가까워지면 좀 더 싸지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가 놓쳐서 남은 료칸들을 뒤지던 중 괜찮아 보여서 여기로 예약했다. 대부분 료칸은 픽업서비스를 제공하니 료칸에 찾아가는것은 겁먹지 않아도 된다. 하나노마이에는 내부 통로에 사진처럼 연못이 꾸며져 있는데, 온천을 충분히 즐기고 나와서 쉬기에도 좋았다. 방에서 짐을 대충 풀고나서 저녁식사를 하러 나갔는데, 저녁식사는 이미 알고 갔지만 야끼니꾸 정식(근데 왜 사진이 없지.....) 우리나라 아파트로 치면 베란다 위치에 있는 료칸 내부의 공간이다. 온천을 충분히 즐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