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에 생겨나 27년이 된 QR코드가 코로나상황으로 시작된 비대면 시대에 만능의 문양이 되었는데 공중시설 체크인에서부터 쇼핑과 결제 신분 증명까지 사람간의 접촉이 생길 수 있는 모든 영역에서 QR코드가 접목되고 있습니다. QR코드는 1994년 일본 SI 업체인 덴소 웨이브에서 시작되었는데 이 곳은 자동차 부품 제조회사로 부품의 공정을 추적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시작입니다. 기존의 바코드가 세로 방향으로만 정보를 저장할 수 있었다면 QR코드는 가로와 세로 모두 사용할 수 있어 적은 공간에 더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QR코드가 2010년 쯤에 스마트폰 보급과 맞물려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었는데 QR코드를 읽기 위해서는 앱을 따로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해야 하며 인터넷 속도가 느려서 인식이 잘 안되기도 하다보니 열풍이 빨리 식기도 했습니다. 이후 2017년 애플이 아이폰 카메라에 QR코드를 바로 인식하는 기능을 추가하고 인터넷 속도까지 빨라지자 QR코드도 부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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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마케팅 수단으로서의 QR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