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주]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1 À la recherche du temps perdu 1


[제18주]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1 À la recherche du temps perdu 1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1 - 스완네 집 쪽으로 1, 마르셀 프루스트 지음, 김희영 옮김, 민음사, 2012. À la recherche du temps perdu 1 - Du côté de chez Swann, Marcel Proust, Grasset, 1913. 1913년부터 14년간 출간된 장편소설 7권. 1871년생인 작가는 30대 후반이던 1909년부터 집필을 시작해, 1922년 51세에 폐렴으로 사망할 때까지 계속했다. 시간을 잃은 채로 생을 마감한 것은 아닌지 염려되어 마지막 7편의 제목을 찾아보니 '되찾은 시간(Le Temps retrouvé)', 다행이다 :) 좋아하는 작가라고 선뜻 얘기할 수 없는 이유는 읽은 작품이 하나이기 때문이고, "20세기 소설의 혁명"이니 '현대문학의 기념비적인 작품'이니 하는 평가가 마땅찮은 이유는 책의 가치를 시간이라는 척도로 재단하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나에게 이 작품의 의미는 좀 더 사적이고 통시적이다. 나는 '고도를 기다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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