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수법 / 가계약금 날린 생생 후기

전세사기 관련된 컨텐츠를 상당히 많이 보는 요즘 요즘 전세사기가 상당히 많아서 문제가 심각하다고 하는데,,, 나도 하마터면 전세사기 당사자가 될 뻔 했다. 현재 다니는 회사랑 집 거리가 너무 멀어서 회사 근처로 집을 알아보게 됐다. 기존에 살던 곳은 아파트이고 월세였는데 내가 혼자 살기엔 조금 큰 편이라 이젠 부모님의 도움을 떠나 독립하고픈 마음도 있었다. 엄마아빠는 지금 편하게 살면 되지 왜 그러냐고 했지만,,, 부모님의 손을 떠날 나이가 되기도 했고 결정적으로 출퇴근 시간이 너무 길어서 괴로웠음. 순전히 내 돈으로 월세를 내며 살기엔 조금 부담일 것 같고 전세대출을 받아서 독립해보고자 결심했다. 공덕오거리 서울특별시 마포구 공덕동 회사랑 가까운 공덕오거리 쪽에 있는 부동산에 연락을 했는데 마침 내가 원하는 조건의 집이 있다고 해서 매물 한 곳을 확인하게 됐다. 사실 영등포 쪽 매물을 이미 5곳 이상 보고온터라 부모님도 그렇고 나도 엄청 지친 상태였음.. 공덕 쪽으로 넘어가서 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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