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식 신당 스테이크 버거 토요일 오픈런

의도치 않게 오픈런을 해버린 미국식 아무 생각없이 인스타에 떠서 달려간 곳인데 생각보다 엄청난 핫플이라 오픈하자마자 손님으로 가득찼다. 미국식 신당점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39길 35 1층 11시 30분에 오픈하는데 나는 딱 오픈 시간에 맞춰서 자연스럽게 들어갔다. 운이 좋게도 마지막 남은 자리에 앉을 수 있었는데 토요일날 방문하실 분들은 15분 정도 일찍 가서 기다리고 계시는 걸 추천! 들어가자마자 창가 자리로 안내받았고 자리엔 하인즈 케찹이 반기고 있었음. 햄버거 집인데 특이하게도 스리라차 소스가 있었다. 포케집이나 샐러드집에선 종종 발견하는 소스인데 햄버거 집에선 처음 발견하는 것 같다. 영어와 한글이 혼종된 안내문 사실 잘 읽어보진 않았음. 통창으로 되어있는 가게여서 지나갈 때마다 사람들이랑 눈을 마주쳤다. 특히나 가게가 조금 힙한 편이라서 사람들이 가게 앞에서 사진을 찍고 가는데 너무 민망해하니 사장님이 블라인드를 내려주심. 버거는 오래 기다리지 않고 금방 받아볼 수 있었다...

원문링크 : 미국식 신당 스테이크 버거 토요일 오픈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