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 차로가는 극한 노지캠핑 한탄강. 한탄하다..

집 나오면 고생 고생 끝 행복 뒤 고생.. 오랜만에 캠핑 이번엔 오랜 친구와 둘이서 떠났다. 차를 두 대 다 끌고 가려다가 한 차로만 출발! 원래 계획은 인적 드문 산 속 계곡쪽에서 자려고 했으나.. 가는 곳마다 막혀있었다. 클린캠핑의 중요성.. LNT.. 오전 7시에 출발했는데 두 시간 넘게 사이트를 찾지 못 하고 오토캠핑장 사이트 빈 곳을 찾아 가야하나.. 당일인데 것도 안될 것 같고 조금만 더 찾아보자 한 뒤 철원을 돌아다녔다. 한탄강 주변을 서성이다가 텐트 한 동이 쳐져 있는 걸 보고 바로 갔다. 야속하게도… 차량 진입은 안 되는 곳… 더 둘러보고 정 없으면 그냥 여기로 오기로 결정. 응~ 없었다. 결국 해 쨍쨍한 상태로 여기로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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