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 젖은 채 돌아가긴 아쉬워 2차전..양평


비에 젖은 채 돌아가긴 아쉬워 2차전..양평

고성에서 아침부터 그렇게 비에 쫄딱 젖고 마음이 아프게 모든 장비들도 흙탕물,빗물,진흙탕.. 다 젖은 채로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처량했다.. 겨우 옷만 갈아입은 채로 가다가 휴게소를 들렀다. 배를 조금 채우고 다시 서울로 향하던 중 가평방면 표지판이 보이는 순간 우린.. 가평이라도 갈까? 집으로 가서 텐트 펴서 흙 묻은 거 닦아내고 말리는 것 보단 날씨 좋은 경기도권에서 하루 더 캠핑을 하고 집으로 가면 집에 텐트를 펼쳐서 말려야하는 수고로움을 덜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ㅋㅋㅋㅋㅋ 가평 녹수계곡으로 향했다. 여긴 뭐 유명한 곳이라.. 역시나 만석.. 더 구석진 곳으로 들어가는 임도길이 있긴 한데 폭이 상당히 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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