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나의 주간일기 6개월 간의 기록, 그리고 변화


[후기] 나의 주간일기 6개월 간의 기록, 그리고 변화

블로그를 한지 이제 1년 쪼금 넘었다. 원래는 롱숑이 기록용으로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얼마 안되어 롱롱이가 죽고 블로그도 당근 때려치려고 했지만 어쩌다보니 지금까지 하는 중. 사실 혼자서 블로그에 일기를 깔짝 거리고 있었는데 일기 쓴지 일주일만에 귀신같이 블챌이 시작되었다. 어차피 일기 쓰고 있던 것 플러스 + 상품 받아보려는 간악한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꽤나 삶에 나쁘지 않은 활력소가 되어서 써보는 블챌 후기 일상의 기록, 나를 돌아보는 시간 나는 그 날 먹은 점심도 저녁 되면 약간 가물가물한 인간인데, 일부러 블챌을 하면서 일기의 날짜를 적었다. 종종 안마의자를 하거나 멀리 갈 일이 있으면 핸드폰으로 예전 블로그 글을 보면서 저번 주에는 무슨 일을 했었구나, 아 맞다 이런 일이 있었네, 무슨 사건 때문에 재밌었어. 하니까 그 누구도 기억해 주지 않는 나만의 추억이 쌓이는 기분이었다. 학교 다닐 때도 방학일기도 안 써서 자주 매를 맞았던 나인지라, 성인이 되어서 써보는 일기는 또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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