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단심 4화] "선비님이 세자 저하였습니까..?" 첫날밤에 서로의 정체를 알게 된 강한나와 이준


[붉은 단심 4화] "선비님이 세자 저하였습니까..?" 첫날밤에 서로의 정체를 알게 된 강한나와 이준

좌의정 질녀 정체 모르고 후궁으로 들인 이태. 첫 날 밤에 마주하게 된 두 사람의 운명은...? 인질로 잡혀있던 죽림현 사람들을 모두 탈출 시킨 유정(강한나)은 자신의 질녀가 돼 중전이 되라는 좌의정 박계원(장혁)의 뜻에 거절의사를 밝힌다. 이 때, 박계원의 수하가 등장해 "죽림현 채상장들이 한양을 떠나 경상으로 향하고 있다 합니다." 라는 보고를 하고 이에 유정은 깜짝 놀란다. 아무리 꾀를 부리고 용을 써봤자 유정은 아직 박계원의 손바닥에서 놀아나는 수준이다. 그리고 이어 유정을 굴북시키는 박계원의 결정타. "보름마다 동교에서 만났다지?" 유정은 박계원이 이태의 존재 또한 파악하고 있음에 전의를 상실한다. 더불어 죽림현 사람들을 포함해 자신이 연모하는 이태에게까지도 위험이 닥칠 수 있다는 걸 깨닫게 된다. "네가 순서를 정해보거라. 너의 스승 채상장, 죽림현의 작업장, 선비님... 내 누굴 먼저 죽여야 하느냐?" "대감마님! 감히 명을 거역한 죄 죽어 마땅하나 은혜를 베푸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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