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대로 사랑하라 7화] 갑질 구청장 귀찢는 이세영 "어디서 X랄이야!!!!" 욕도 잘하고 키스도 잘하는 멋진 언니

"이 동네 애들은 다 내새끼야!" 든든한 엄마 김유리 화재 사건때문에 경찰서로 호송된 일행들은 친구이자 경찰인 세연(김슬기)에게 거짓 진술을 털어 놓는다. 자신을 가두고 불을 질렀다며 학폭 가해 학생들에게 누명을 뒤집어 씌우는 학생 민규. 지나가던 길에 민규가 끌려 들어가는 걸 목격해 영상을 촬영했다는 은강(안동구). 민규를 찾아 나섰다가 화재 현장을 목격했다는 정호(이승기). 눈치 백단 세연은 단번에 어색한 분위기를 눈치채지만 물증은 없다. 가해 학생들은 수감되고, 로카페로 돌아 온 뒤 유리(이세영)는 거짓 진술을 한 정호를 나무라며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정호와 은강은 소년원 잠시 다녀오는 것 만으로는 가해 학생들을 바로 잡을 수 없게 된다며 바른 일을 하고 있는 것이라 반박한다. 그날 밤 정호는 찜찜한 마음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혹 자신과 은강의 주장에 휩쓸려 민규가 끌려 다니고 있는 건 아닌지 우려한다. 아침 일찍 민규의 집을 찾아간 정호는 민규의 진심을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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