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대로 사랑하라 9화] 이세영과 이승기, 두 사람을 향해 달려오는 차량의 정체는?!

정호(이승기)의 아버지 중앙지검장 김승운(전노민)이 도한건설의 비리를 눈감아 주고 있었다는 뉴스가 터지고, 유리(이세영)는 이 일을 알고도 모른척한 정호에게 깊은 배신감을 느낀다. 유리는 정호가 점점 미워진다며 울음을 터뜨리지만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는 말 밖에 하지 못하는 정호에게 실망을 느끼고 돌아선다. 동네 미용실 원장의 소개로 박수무당을 소개받은 유리는 자신의 의심을 한방에 잠재우는 무당의 놀라운 점사에 놀라 굿값을 지불한다. 미용실 원장을 비롯한 동네 사람들은 무당의 추천으로 코인에 투자해 쏠쏠한 수익을 보고 있었다. 얼마 후, 코인 상장 폐지 소식과 함께 무당은 잠적했고 정호는 금전적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유리를 위해 무당을 추적한다. 정호는 무당을 찾아내기 위해 아지트로 유리를 안내하는데, 그 곳이 웹소설 '휘슬블로어'가 탄생하는 곳임을 알려준다. 정호는 '휘슬블로어'라는 필명으로 'SSS급 악덕기업 처단자'라는 웹소설을 연재 중이다. 이 소설 내용에는 관계자나 알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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