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법률상담 고부갈등이혼 가능한 것과 불가능한 것


대구법률상담 고부갈등이혼 가능한 것과 불가능한 것

죽 먹은 설거지는 딸 시키고, 비빔 그릇 설거지는 며느리 시킨다. 시어머니가 쉬운 일은 딸에게, 힘든 일은 며느리에게 시킨다는 내용의 속담입니다. 팔이 안으로 굽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에 ‘남’이었던 며느리보다는 자식인 딸을 조금 더 신경 쓰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간혹 정도를 넘어서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심하게 구박하거나 못 살게 굴면서 부당하게 대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며느리 입장에서는 사랑하는 남편의 어머니이고, 또 어른이기 때문에 함부로 말대꾸하거나 대항하지 못한 채로 속앓이만 하다가 정신적인 한계에 다다르기 쉬운 상황입니다. 이 때문에 참다 못한 며느리 측에서 고부갈등을 이유로 이혼을 요구하는 일이 드물지 않은데요, 남편에게 고부갈등이혼을 요구했을 때, 남편이 곧장 수긍하고 이혼 조건을 잘 조율해 준다면 협의이혼이나 조정이혼으로 상황을 마무리 지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남편이 이 정도로 처신과 중재를 잘 하는 성격이었다면, 이혼을 생각해야 할 수준으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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