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닉스 14인치 선풍기 JYF-4520 후기 (FEAT. 대웅 DWF-BA4607)

필자가 기존에 사용하던 대웅 DWF-BA4607 (제이닉스 선풍기 후기로 바로 가시려면 스크롤 내려주세요. 서설이 깁니다.) 3~4년 동안 잘 사용하던 선풍기가 망가졌다. 여름만 되면 강풍으로 24시간 썼기 때문에 (잘때도 항상 켜둔다.) 언제든지 고장날수 있다고 생각은 했다. 선풍기를 새로 사야되는 나의 고민은 이런 것이다. 샤오미 무선선풍기를 살까, 아니면 그냥 유선 선풍기를 살까? 무선선풍기의 경우 편하긴 하지만, 24시간 켜두는 필자의 습관을 생각하면 그닥 의미 있어보이지는 않았다. 어차피 충전을 자주 할텐데, 왜 굳이 무선선풍기가 필요하지? 무선이어폰이나 에어팟과는 다른개념이다. 하루종일 이어폰을 듣는 사람도 있긴 하겠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귀가 아파서 그렇게는 못한다. 또 잘때 이어폰을 사용할 일이 없기 때문에 충전을 자기전에 해두면 된다. 하지만 선풍기는 다르다. 잘때도 켜둬야 된다. 물론 가장 큰 이유는 이번달 미국주식 폭락때문에 선풍기 따위에 돈 10만원 쓰는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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