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세부] 생각보다 살만한게 없었던 막탄 The Outlets


[필리핀/세부] 생각보다 살만한게 없었던 막탄 The Outlets

세부를 떠나는 날, 밤 비행까지 시간이 남아 막탄섬 안에서 시간을 보낼만한 곳을 검색하던 중 공항 근처에 아웃렛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랩을 타고 The Outlets at Pueblo Verde로 이동하니 지어지지 그렇게 오래되어 보이지 않는, 깔끔한 느낌의 브랜드 매장들이 여러 개 모여있는 아웃렛이 나왔다. 푸마, 아디다스, 나이키, 아식스 같은 스포츠 브랜드의 비중이 높아 보였으며 지오다노나 컨버스같은 캐주얼 브랜드들 도 있었다. 일단은 살짝 둘러보았을때 익숙한 브랜드들이 많이 보였기에 남은 페소를 탕진하며, 필리핀의 저렴한 가격과 아웃렛의 할인율을 기대하며 한 군데씩 들어가 보게 되었다. 하지만 기대감은 금새 사라지고 말았다. 생각보다 상품의 종류가 다양하지 않았고, 상품의 상태도 그다지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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