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투어 2탄, 성남 3대 즉석떡볶이 숙이네 분식


떡볶이 투어 2탄, 성남 3대 즉석떡볶이 숙이네 분식

또또와 분식을 다녀오고 나서, 친구가 추천해 준 떡볶이집을 모두 가보겠다고 마음먹은 지 열흘 뒤. 혈중 떡볶이 농도가 떨어져 가고 있음을 느낀다. 날이 더워 어지간하면 뜨거운 음식을 피하려고 했지만, 떡볶이는 못 참지. 원래는 또또와 분식 옆이었던 진미 떡볶이를 가려 했으나, 남한산성 입구에 있는 숙이네 분식으로 방향을 변경했다. 이유는 단 한가지. 친구가 추천해 준 떡볶이 집 중에서 본인의 찐 단골집으로 이곳을 꼽았기 때문이다. 학창 시절부터 다니기 시작해, 이사를 간 후에도 그 맛을 잊지 못해 주기적으로 찾아간다며 강력 추천을 했더랬다. 대부분의 분식집처럼 주차장은 없으나, 인근에 공영 주차장이 많아 차 대기가 어렵진 않다. 점심이 시작되기 전에 도착해 가게에 들어가니, 아마 내가 첫 손님인 듯.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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