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大양꼬치, 신메뉴 향라깐풍기 후기


한양大양꼬치, 신메뉴 향라깐풍기 후기

왕십리역 6번 출구로 나오면 작지도 크지도 않은 먹자골목이 형성되어 있다. 일반적인 번화가는 성동구청쪽이지만, 이 쪽은 주로 대학생들이 모여 노는 곳이다. 한양대역은 정말, 학교를 가기 위한 지하철역이라 식당이나 술집이 거의 없기 때문에 후문이 위치한 왕십리역으로 학생들이 모인다. 덕분에 서울 한복판이라고는 믿기 힘든, 가격이 저렴하고 양은 푸짐한 식당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급(?)이 나뉘는데, 교직원들이 주로 가는 곳과 학생들이 사랑하는 식당이 다르다는 점이 재밌다. 물론 다른 동네에 비해서는 조금 저렴하지만, 대학가에서는 다소 비싼 음식들을 파는 곳을 교직원들이 많이 가는데, 한양대양꼬치도 그런 곳 중 하나였다. 요새야 양꼬치나 마라탕, 마라상궈 등 일부 중화요리들이 젊은 층의 많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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