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불광동 600일대 재개발 사업 후보지의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습니다. 사업지는 2009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상가 주민과의 갈등, 사업성 악화 등으로 2014년 구역 해제된 노후주거지 이빈다. 이후 2021년 주택정비형 재개발 후보지 공모를 통해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게획지원을 받아, 9년만에 재개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대상지는 3호선, 6호선 불광역으로부터 250m 이내에 위치해 지하철 이용이 매우 편리한 입지임에도 불구하고, 좁은 일방통행로와 막다른 도로로 차량 진입이 불가능해 역세권이라는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주거 환경이 열악한 곳입니다. 서울시는 대상지의 잠재력과 대지의 여건을 극복한 재개발 정비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이번에 확정된 불광동 600 일대 신속통합기획안에 따르면 이 일대는 불광역 역세권 열린 복합주거지 (1만3104, 25층, 약 314세대 규모)로 거듭 납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북한산 자락과 어우러진 역세권 복합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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