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냑의 페티텐겟 비치 (Petitenget beach) 숙소가 짱구임에도 오토바이 렌탈했다는 이유로 멀리 가보고 싶어 스미냑 비치 쪽으로 향했습니다. 오토바이로 25분 정도 걸렸어요. 스미냑 비치 주차장에 세우고 인생 태어나서 처음으로 오토바이 연습을 해 봤는데요... 자전거도 무서워하는 저는 오토바이는 아직인거 같더라구요 ㅎ 운전은 댕댕이에게 맞기기로 ㅎㅎ 분명 구글맵에 스미냑 비치를 쳐서 내비 보고 왔는데, 도착해보니 이름도 어려운 페티텐겟 (Petitenget) 비치였어요 lol. 주변 사람에게 물어보니 스미냑 비치는 왼쪽으로 쭉 내려가면 있다 했습니다. 12월 말 우기동안 여행하느라 하루에도 여러번 비 내리는 걸 봤었는데요. 이 날 역시 해변가에 도착하니 갑자기 먹구름이 몰려 들기 시작했어요. 온하늘에 구름이 덮이고 파도도 엄청 셌어요. 사람들이 거의 물에 들어가지 않았고, 그나마 덜 파도가 센 특정지역에만 세이프 가드가 들어가도록 허용해 주었어요. 수영하러 왔다가 시무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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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발리 스미냑 페티텐겟 비치와 포테이토헤드 근처 스미냑 맛집 Atlas Kitchen & 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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