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그곳: 대만 지우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그곳: 대만 지우펀

지우펀은 일본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모티브가 되었다는 대만의 유명한 여행지이죠 건물마다 주렁주렁 내걸린 홍등에 불이 켜지는 밤이 되면 더욱 운치가 더해져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타이베이에서 버스로 약 1시간 20분 거리에 있으며 대만의 옛 정취도 함께 느낄 수 있어 예스럽고 이국적인 분위기가 공존합니다 1920 - 1930년대에는 금광 채굴로 인해 번성을 누리던 도시였는데 폐광이 되고 난 후에는 한적한 시골 마을이 되었다고 합니다 과거 이 마을에는 아홉 가구가 살았는데 인근 마을에서 가져온 생필품을 이 아홉 가구가 나누어 가졌다고 하여 지우펀(九份)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한 영화 <비정성시>의 촬영지로 주목을 받았고 일본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이 바로 이 지우펀이라는 소식에 많은 관광객들이 드나들고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기념품이 줄지어 있는 가게, 음식점과 카페들이 지나가는 손님들의 마음을 빼앗곤 하는데요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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