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가지하는 날들(수박화채, 크린토피아, 유니짜장)


가지가지하는 날들(수박화채, 크린토피아, 유니짜장)

가지가지마트에서 가지 한 봉지 사면 알차게 먹는데 요 며칠 본가에 다녀오고 벌레 끌까봐 요리도 하기 싫어 며칠 두었더니 상해버렸다. 여태껏 독거인으로 살면서 식재료 상해서 버린 적은 없는데 슬펐다. 가지에게 미안했다. 냉장고 앞 메모에 ‘냉동/냉장/실온’으로 분류해서 갖고 있는 것들을 적어놓고 장보기 목록도 만들어서 버리는 거 없이 알뜰하게 먹고살았는데 말이다. 여름 과일나는 대체적으로 모든 여름 과일을 좋아한다. 자두, 살구, 복숭아, 포도, 수박 등등 종류가 다양해지는 계절.독립하고 나선 수박을 마음껏 먹을 수 없어 좀 슬프다. 한 통을 다 구매하기엔 들고 오기에도 무겁고 이것을 다 먹으려면 삼시 세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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