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년 주택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 살고 싶다!

독립한지 곧 2년이 되어간다. 그 말인즉슨 곧 재계약을 하거나 이사를 하는 선택의 갈림길에 놓인다는 뜻이다.지금 사는 곳은 나와 비슷한 분위기의 조용한 동네로, 때로는 심심하게 때로는 익숙한 이 동네가 이제 조금 편안해지고 있지만 회사와 거리가 있기도 하고 공간도 조금 분리되거나 넓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있었다. 그래서 종종 부동산 어플을 다시 켜보기도 하고 청년 주택이나 청약 공고가 올라오면 관심 있게 보며 당첨을 기원했으나 된 적은 없다.최근에는 광흥창 이랜드 청년 주택 공고도 올라왔길래 넣을까 말까 고민했지만 넣지는 않았다. 그런데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라고 곧 청년 주택 모집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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