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지만 새로운 중력을 만듭니다.


백수지만 새로운 중력을 만듭니다.

나는 움직였다 내가 아는 힘에 의해서 탱자 <중력> 내일로 여행 중 <안동> 돌이켜보면 지금 백수생활은 직장에서의 삶과 비교할 때 큰 차이가 없다. 회사에서 어떻게든 버티면 월급을 받았지만 백수는 버티면 무엇도 남지 않았다. 꽃길만 걸을 줄 알았는데 아차 해보니 벌써 2달이 금새 지나갔다. 나의 평소 습관은 회사를 그만두면 바뀔줄 알았는데 큰 착각이었다. 회사 생활 때문에 아침 7시에 있어났지만 지금은 9시에 일어난다. 잠을 자는 시간도 더 늦춰졌다. 새벽 2시까지 초롱초롱한 눈으로 핸드폰을 바라보고 있었다. 막상 눈을 감으려고 하면 어떤 이유인지 모르지만 잠이 오지 않았다. 잠이 오질 않아 나도 모르게 혼술을 했다. 맥주와 소주 1병을 먹으면 기가막히게 졸려서 잠을 잘 수 있었다. 하지만 다음 날 숙취 때문인지 일어나기가 너무 힘들었다. '잠이 오질 않는다' 그래서 '술을 먹는다' 그러니 '늦게 일어난다' 습관이 생기고 나서는 일상이 변하게 되었다. 그리고 일어나서는 샤워도 늦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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