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작별인사 / 시작과 끝에 대한 나의 이야기


[책리뷰] 작별인사 / 시작과 끝에 대한 나의 이야기

인사는 2번 한다. 만날 때 한번 이별할 때 한번 "작별인사" <김영하/복복서가> 김영하 작별인사를 읽고 나는 행복한 마침표를 찍고 싶다. 글의 시작이 있으면 점으로 마침표를 찍는다. 삶에 행복보다 고통이 더 많다. 몸이 아프거나 마음이 아팠다. 고통은 오래갔지만 행복은 너무나 짧았다. 기계처럼 고통이 없고 영원히 사는 존재는 행복을 느끼지 않을까 궁금했다. 기계는 고통을 못느끼기 때문에 행복도 느끼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삶이 영원하다면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까라는 질문이 떠올랐다. 삶이 영원하다면 살고 싶다는 생각을 못할 것 같다. 나의 삶은 영원하지 않고 언제가 마침표를 찍게 된다. 삶이 유한해서 지금 이 순간이 내겐 소중하다. 내 이야기가 끝나는 순간 아쉬움이 많이 남지 않을까 생각한다. '안녕' 삶이 내게 인사를 했고 '안녕' 내가 삶에게 인사를 했다. 짧은 인사처럼 나의 이야기가 흘러간다. 버켓리스터 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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