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옮기기의 험난했던 여정

어느 듯 육아휴직을 한지도 한달이 넘어갑니다. 육아휴직을 한 이유는 육아의 목적도 있지만 직장에서의 삶이 아니라 나의 일로 새로운 삶을 준비하기 위한 목적도 큽니다. 직장..회사...분명 삶을 유지하는데 좋은수단입니다. 저역시도 회사라는 울타리안에서 결혼도 하고 아이들도 낳고 삶을 잘 유지해 왔으니까요. 그러나, 이 유지수단도 나이가 듦에 울타리 안은 점점 설곳이 비좁지고 결국 울타리 밖으로 나가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면서 울타리를 넘기위한 준비를 하게 됩니다. 앞으로의 인생이 어떨지... 누구도 예측할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이끌어 가실것을 믿고 준비중입니다. 그러면서, 지난 날의 직장생활을 돌아보게 됩니다.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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