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 즈음,우체국에 갈 일이 있어 나갔다가바람이 쌩쌩부니...갑자기 짬뽕이 급 당겨서홀린듯 짬봉이라고 크게 써진 붉은 간판집에 들어가주문..주문과 동시에 뭔가 막 볶아지는 소리..바로 음식이 나오지 않아 더 신뢰가 가는 주방.해물이 아낌없이 퐁당불에 탄 맛이 곁들여진 짬뽕!!머리 속에 딱 생각한 그맛을 만났을 때의 희열이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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