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모두 골골대는 우리집풍경


4월, 모두 골골대는 우리집풍경

낯가림이 심해 어린이집 적응기간은 한달은 걸리겠지했다. 웬걸? 2주차에 낮잠까지 자고 하원후 요구르트한잔하는 여유까지..!? 내가 그동안 아들에 대해 너무 몰랐구나 코로나가 왔다. 그냥 지나갈 줄만 알았던 코로나가 왔다. 신랑의 확진, 그리고 아들의 감기 신랑은 격리중이고 나는 아들의 감기와 일주일 가까이 씨름중 아 나도 열나는거 같다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엄마가 해주는 밥이나 먹고 싶다 어린이집 적응이 끝나면 친정나들이 해야지~ 했는데... 3월 코로나 확산세가 심상치 않아 미뤘다가 아빠 사무실 직원 확진으로 미뤄지고 그 다음주는 감기로 미뤄지고 또 그 다음주는 엄마 코로나 확진 그리고 이번엔 신랑 코로나 확진 친정 한번 가기 힘드네 임신했을때부터 출산후 3개월까지 요가원에서 요가를 배웠다. 요가는 너무 재밌었는데 점점 심해지는 코로나에 센터가서 운동하는게 힘들었다. 그래서 집에서라도 운동을 해야겠다 싶어 요가매트와 요가링을 샀다. 결혼 전에도 요가매트사서 집에서 홈트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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