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끼족발 용원점 리뷰 - 바베큐족발 직화불족발 야식

드라마를 보는데 족발이 나왔다.족발 못 먹은지도 좀 됐고 군침이 돌았다.족발 먹자고 말하고 싶었는데 아뿔싸!이미 저녁밥을 먹은 상태였다.마늘님에게 족발 맛있어 보이지 않냐며내일 저녁엔 족발 먹자고 온갖 재롱과필살 애교를 부려가며 겨우겨우 허락을 받았다.후~ 고단한 유부남의 일상이다.내일 먹을 족발을 떠올리며 잠을 청한다................................드디어 약속의 다음날이다.족발을 위해 점심도 굶었다.굶주린 야수의 난폭한 먹방을 보여줄 예정이다.기쁜마음으로 주문을 할려는데 아뿔싸!원래 먹던 족발집이 쉬는날이다.그집 막국수가 별미인데 하필이면 오늘... 칙쇼할수없이 2지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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