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메라니안] 다시 돌아온 내 새끼 토토

8년이란 시간 동안 동고동락하며, 이미 가족이 되어버린 내 새끼 토토 사료도 가리지 않고 잘 먹고, 배변도 이쁘게 잘 싸고, 똥꼬 발랄하여 사랑도 듬뿍 받으며 자랐다. 하지만 어려서부터 양치를 해주려 했지만, 입에 손도 못 될 정도로 반항이 심했다. 손으로 입을 벌리면 거의 까무러칠 정도의 반항을 하여 할 수 없이 양치 껌을 선택하여 지금까지 먹이고 있지만, 어느 순간부터 입 냄새가 심해 반강제적으로 치아를 본 순간 눈물이 와락 흘러내릴뻔했다. 깨알 같은 앞니에 치석으로 인해 씹기도 힘들어 보일 만큼 상태가 심했다. 이미 치석으로 인한 잇몸에 염증이 발생하여 더 이상의 양치 껌으로 해결이 되지 않는다는 걸 알 수 있었다.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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