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일기 5월 29일 토요일 - 알타리무 김치


#오늘일기  5월 29일 토요일 - 알타리무 김치

어제 오후 3시, 비가 곧 쏟아질것 처럼 날씨가 아슬아슬했지만, 동네에 5일장이 서는 날이라 우산을 챙겨 장으로 나섰다. 재래시장 구경은 언제나 재밌고 시간가는 줄 모르겠다. 경쾌한 경상도 사투리도 듣기 좋고 시장의 왁자지껄한 소란스러움도 좋다. 애초에 당근과 양파만 사오려고 했지만, 마음대로 안되는게 바로 재래시장의 매력이다. 당근, 양파, 그리고 남편이 좋아하는 볶은 땅콩도 샀다. 바람도 많이 불고 비가 곧 쏟아질 것 같아 빠른 걸음으로 가고 있는데, 할머니 한 분이 알타리무를 깔끔하게 다듬어 한 바구니에 5천원에 사가라고 하신다. 오전에는 만원씩에 팔던거라고. 비가 올 것 같으니 빨리 팔고 들어가려고 하신다고.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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