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로 from. 블로그씨


한로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 아직은 가을이 왔다는 느낌을 실감하지 못하고 있어요. 조금씩 붉게, 노랗게 물들어가는 나뭇잎을 보면, 가을이 왔구나! 싶어요. 하지만, 10월 중순으로 가고있는 오늘도 여전히 한낮엔 반팔과 얇은 바지차림. 한시간 정도 걷다보면 굵은 땀방울이 뚝뚝 떨어집니다. 이 곳은 여전히 여름의 끄트머리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요. 아무래도 여름이 가을과 밀당을 하고 있나봅니다. 어린 시절의 어느날 아침처럼, 자고 일어나니 갑자기 가을이었던 그 때의 아침처럼, 그렇게, 가을은 가슴 철렁하며 등장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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