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가상자산시장은 계속되는 급락이 이어지면서 엄청난 공포의 시장 국면이 형성되어 있다. "극단적인 공포"의 상황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탐욕의 단계였는데 참으로 이 가상자산의 세계는 변동성의 끝판왕임이 분명하다. 원래 가상자산 시장에서는 3~4년 이전 광풍이 불고 끝없는 추락을 경험한 세대들을 고인물이라고 표현하는데 고인물들은 이 같은 변동성을 워낙 많이 겪어봐서 익숙하다. 하지만 아무리 조정은 익숙해져도 가슴 아프고 괴로운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그리고 이번 조정장은 특히 심해서 아마 초심자들은 웬만하면 다 나가떨어졌을 것이다. 역대 5번째로 큰 하락이다. 원래 비트코인은 이렇게 움직였다. 90%가까이 빠진 적도 있다. 이런 장에서도 매일 내리는 시세에 공포감을 느끼고 손절도 못하고 불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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