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은 주식이 비싸야 사고 싶다.


대중은 주식이 비싸야 사고 싶다.

요즘 주식 시장이 참 좋다. 항상 그렇듯이 요즘 같이 연일 뉴스에 주식 열풍이 소개되고 코스피 종합지수가 2,600 포인트 신고가를 돌파하자 증권가에서는 연 내 2,800 그리고 내년에는 3천을 넘어갈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그동안 관심이 없던 주식의 주자도 모르던 사람들까지도 증권계좌를 만들고 돈을 집어넣고 있다. 올 초 고객예탁금이 20조만 넘었을 때도 난리였는데 현재 60조가 넘었다. 뭉칫돈이 주식시장으로 쓸려 들어오고 있는 것이다. 어제는 참 재밌는 뉴스를 보았다. 회사 사장님들이 보면 기가 찰 노릇이지만 월급만으로는 도대체 답이 안 보이니 이해가 되는 씁쓸한 기분이다. 그런데 왜 대중들은 꼭 주식이 올라가면 관심을 가질까? 물론 부동산도 비트코인도 모두 상승할 때 관심을 갖는 것이 인간의 심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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