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로까지 범람했던 중랑천 모습, 비 온 후 산책을 했어요


산책로까지 범람했던 중랑천 모습, 비 온 후 산책을 했어요

폭우로 통행이 금지되었던 중랑천 산책로에 사람들이 다니기 시작했어요. 저도 퇴근 후 운동하러 내려가 보았지요 굳게 닫혔던 산책로 진입 입구의 바가 활짝 열려있어요 산책로가 다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어요 산책로로 진입하니 유속이 느껴지는 흔적들이 보이더라구요 폭우 전 후 산책로 모습 꽃들로 가득했던 산책로 주변이 일주일만에 이렇게 바뀌었어요. 꽃들이 흔적만 남아있고 물이 흘렀던 방향으로 누워 있어요 그래도 산책로는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었어요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니 곳곳에 지난 폭우의 흔적이 남아있었어요 이렇게 표지판들이 쓰러져 있었구요 나무에 풀들이 걸려있었어요 그래도 이정도면 괜찮네 라고 생각했는데... 중랑천 한가운데에... 쓸려온 농구대가 박혀있더라구요 아마 노원구쪽에서부터 쓸려왔을거 같아요.. 애견쉼터 철망에도 흔적들이 남아있어요. 산책로를 덮었다는 흔적이죠.. 그래도 큰 피해가 없어서 다행이었어요 중랑천이 넘치면 어쩌지 걱정했는데... 동부간선도로 위로 뚝방길이 또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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