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유형 테스트] 왜 꼭 둘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하죠


[선생님 유형 테스트] 왜 꼭 둘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하죠

한 선생님 블로그에서 재밌는 테스트를 봤다. 글 맨 밑에 링크 있음 이런 테스트를 할 때마다, 나는 이런 테스트를 할 때에도 생각이 많아서 선택을 쉽게 쉽게 하지 못한다는 걸 느낀다. 아니 이것도 말이 되고 저것도 말이 되는데…! 이럴 땐 이런 거지만 저럴 땐 저럴 수도 있는데. 처음부터 선택이 어려웠던 두 개ㅋㅋ E냐 I냐 판단하는 문항 같다. 앉아서 차를 음미할 거 같지만 어색한 분위기는 질색이라구… 자기소개는 부담도 되지만 설레기도 한다구…! 하지만 왼쪽은 일단 먼저 가만히 있다가 정 나서는 사람이 없으면 말을 건네보는 쪽인 것 같아서 아래를 선택했고, 오른쪽은 둘 다 공존하는 편이라서 한참 고민하다가 한 번씩 다른 걸 찍었는데 이건 결과에 영향을 안 주더라. 주목받는 거 싫은데 나를 바라보는 거 기분 좋아(?) 이건 J냐 P냐 하는 것 같은데 학교에서 일하면서 아무리 P라도 아래쪽처럼 일하면 안 되는 거 아닌가여…? 나는 천재가 아니라서… 마지막에 몰아서 준비할 자신이 없다....


#교사 #일상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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