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 일단은 성공적으로 보이는 (스포 주의!)


무빙 — 일단은 성공적으로 보이는 (스포 주의!)

무빙 — 일단은 성공적으로 보이는 (스포 주의!) 1화부터 7화까지 단숨에 보게 하는 힘은 있었습니다. 느린 전개에 느린 대사에 너무 많은 인물이 나와서 앞으로 어떻게 수습할지는 지켜보아야만 할 것 같지만, 일단은 호기심을 끌었고 뒤를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것에는 성공한 듯합니다. 저는 무빙 웹툰은 보다가 중도 하차했습니다. 별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그저 강풀 작가의 그림체는 스토리가 진지해지면 제가 진지해지지 않아서 초중반에 하차한 것들이 많았을 뿐입니다. 강풀 작가가 써내는 스토리는 재미있어도, 만화 그림체는 싫다고 하는 저 같은 까탈스러운 독자도 있는 법이니까요. 대신에 영화로 나온 작품들은 대부분 봤던 것 같습니다. 영화들은 평이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주 나빴다면 최악의 영화로 기억에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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