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브티리 : 그 고식의 끝 (군데군데 스포 있어요)


셀러브티리 : 그 고식의 끝 (군데군데 스포 있어요)

뜨거운 인기를 누렸던 서아리가 살아서 돌아왔다. 뜨거운 인기를 누렸다가 비극적인 최후를 맞은 어쩌고저쩌고 시놉시스에서 사실 셀러브리티에 대한 흥미는 사라졌습니다. 그래도 1등 자리로 등극하길래 열어봤습니다. 제가 또 호기심을 누르는 성격은 못되어서요. 보는 중 내내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게 재밌는 건가? 이 에피소드를 내가 언제 어디서 본 것 같더라? 이런 캐릭터를 갖도록 지시받은 배우들은 자기 캐릭터에 관해 어떤 연구를 할까? 막 소리만 지르면 연기라고 생각하는 건가? 근데 아까 그 에피소드는 다 끝난 것 같지 않은데 왜 새 에피소드로 전의 에피소드를 덮어버리지? 등등. 그러니까 좋은 드라마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머릿속이 고요해져 온전하게 드라마에 몰입해서 보게하는 드라마가 좋은 드라마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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