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로그 웨딩앨범 직접 제작하기

[ 웨딩 사기 이후에 너무 화나서 앨범까지 스스로 제작해 봤던 나의 결혼 앨범 22년 2월 20일 일요일 우리들의 결혼식 날의 추억들 ] 웨딩앨범 하면 맘에 안 들어서 자주 안 찾아보거나 그렇다던데 오히려 나는 더 자주 찾아보고 추억을 되새기면서 지내는 것 같다! 친구들이 찍어준 우리의 사진과, 내가 직접 고용한 웨딩스냅 작가님의 사진과 더 컨벤션 문정 홀에서 직접 찍어주신 사진들! 아니 다들 웨딩홀에서 찍어주는 사진들은 별로라고 했는데 더 컨벤션 문정 작가님은 너무 잘 찍어주신다! 아직도 입장할 때가 진짜 설레었던 것 같은데 내가 너무 긴 신부 입장 곳을 선택했는지 어른들은 신부 어디 갔냐고 ㅋㅋ그랬던것 같다! 하이라이트에서 들어오고 싶은 마음 가득가득 우리 둘이 맞절하고 부모님들의 모습! 우리 부모님이 저런 얼굴이었었구나 이렇게 하나하나 추억할 수 있다니 너무 좋았다! 이런 마음에 웨딩앨범을 만들어보는 듯! 오빠를 위해서 서프라이즈로 불러주었던 나의 노래! 솔직히 너무 떨려서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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